광주과학기술원 V2G 실증
Posted 2020-01-29 오전 10:09:07 · 관리자
프로젝트 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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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2G(Vehicle to Grid)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에 있는 전력을 평상시에는 차를 주행하는데 사용하고 전력 사용이 많은 피크 시간에 충전된 전력을 전력망에 되팔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.
전기차 운전자가 전기요금이 싼 심야 시간대에 배터리를 가득 충전해 놓고 출근 후 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피크 시간대에 되팔면 발전소 가동률을 줄이고 전력 수요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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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력공사에서 V2G 실증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에 실증단지를 마련하여 직원들이 실제 전기차를 운행하도록하였습니다.
이를 통해 V2G의 실제 효과를 분석하고 보완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.
V2G 실증에 파워씬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습니다.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 및 판매를 쉽게 할 수 있고 전기요금에 따라 적절한 차량의 충전 및 역판매 시간을 설정하여 V2G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하였습니다.
시스템 구성
V2G 실증단지 측면에 사용자 조작을 위한 40인치 터치패널을 세로로 설치하여 파워씬 HMI 를 사용자가 터치로 쉽게 조작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.
충전기 제어와 필요한 정보 수신을 위해 Modbus RTU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교신합니다.
광주과학기술원과 충전기에서 소비/공급하는 전력량을 확인하기 위해 각각에 GIMAC-I 다중전력량미터가 설치되어 있어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.
충전기를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전력 손실을 감소시키기위해 PLC(Programable Logic Control)를 제어하여 전력 사용 끊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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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2G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V2G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용자가 버튼 조작을 통해 V2G를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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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결된 전체 차량의 상태와 건물과의 전력 흐름과 같은 전체적인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
이 화면에서 전체 차량을 충전하고 전력을 판매하는 일을 버튼 조작을 통해 쉽게 할 수 있으며, 각각의 차량을 수동/자동 모드로 설정하여 필요한 시간에 충전 또는 판매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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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2G 효과 화면을 통해 현재까지 사용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었는지 분석하여 수익금/CO2 감축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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